3년의 기록

행크 부동산 입문도서중 하나인 쿵쿠나리님 도서 실제로 부동산 경매를 할때 참고할 수 있는 책이다 실제로 부동산 경매를 할때 어떤 생활을 하게되는지 볼 수 있어서 내가 실제로 이걸 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내가 실제로 경매를 하게되면 개인 시간이 엄청 필요할 것 같다.

사람들을 만족시키니 재물은 절로 따라왔다.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고,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이다. p.11 현재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 직업은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이다. p.43 나는 책을 살때 그 저자 프로필과 목차부터 파악한다. 프로필과 목차에 나온 투자 사례들을 보면서 그가 이론가인지, 실제 투자가인데 확인하기 위함이다. 나는 이론가의 책과 부자가 아닌 사람의 책을 읽지 않는다.. 그들은 현실을 그럴듯하게 포장하기만 할 뿐 배울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가일지라도 그가 현재도 투자를 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중요하다. 투자의 정답은 계속 바뀌므로 현재에도 실전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후천적 부자에서 추천받아 읽은 것 같다. 기자 출신인 작가가 써서 그런지 짧동 짧동한 기업 소개 기사를 읽은 읽은 느낌이다.. 물론 한분한분 대단한 사람들이지만, 자신이 쓴 것이 아니고 기자가 쓴것이다보니 재밋고 멋있지만... 강력하게 와닿지는 않았다. 정말 기업을 창업하려는 사람이 보시면 좋을듯. 나는 요즘엔느 너무 부동산에 관심이 가있어서 빛을 못본 것 같다.

친구의 투자 추천도서인 자본주의를 읽었다. EBS 다큐를 기반으로 해서 그런지 대중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으나 대체로 평이하다 사람들에게 자본주의와 금융의 나쁜 점에 대해서 경고하는 취지가 많은듯..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부분. 1. 소비=trying to fit in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과자를 고르라고 하면...처음에 비교대상이 없을 때는 자기관심대로 고르나 그 다음부터는 거의 100% 남이 고른 것을 따라 고른다. 정말 엄청난 비율... 생각해보면 나도 많은 것을 남이 하는대로 한다. 그 대상 자체에 대해 잘 알기 어려운 것도 크다. 남이 갖고 있으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본능적으로 나도 가져서 나쁠게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것들 중 남이 가지고 있으니까 ..

친구에게 소개받아 가입한 JD 부자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신 조던 님의 저서! ㅠㅠㅋㅋ 그런데. . 내용은 풍부하나 친구의 추천으로 너무 갑자기 비슷한 책을 마니 사면 안된다는걸 알게되었다...^^ 왜냐하면 ㅠㅠ 너무 내용이 경제시사상식만 많고 투자 관련 내용과 경험이 들어있지 않았기 때문~! 정말 신기하게도 지난 2-3년간 글로벌 경제에서 있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잘 소화해서 설명해준 책인것 같당..^^ 2권은 그래도 투자원칙이 좀 나올 것 같아서 읽어보겠음!

이 책은 너바나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에서 알게된 재태크 블로거 '핑크팬더'님의 책이다. 아직 투자 경험이 적은 사람이 친한 투자 선배의 조언을 듣는 기분으로 읽으면 좋은 책이다. 막 처음부터 끝까지 새로운 얘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 투자자로서 시장에 오래 살아남으신 분이기에 경험에서 나온 인사이트가 확실히 있었다. 하지만 첫부분은 좀 무난한 이야기가 많았고 뒤로 갈수록 유용한 가르침이 더 많았다^^ 일단 추천도서가 많았다. 코스톨라니부터 시작해서 존 네프, 나폴레옹 힐, 브라이언 트레이시, 니콜라스 다바스, 제시 리버모어, 알프 엘리어트 등 투자자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책을 주문할 예정이다. 164페이지에 전업투자자의 현실은 쉽지 않다는 내용 , 168페이지에 수익금을 써버리면 안된다는 내..

이 책은 부동산 유튜버이자 작가인 너나위님의 추천도서 목록에 나와서 구매해보게 되었다. 투자와 직결된 내용을 다룬다기보다는 자본주의의 속성에 대한 내용이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내가 몇시간동안 어떻게 일했나보다 어떻게 다른 사람의 자본, 다른사람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냐가 중요하다. 나는 현재 어떤 레버리지도 별로 당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내 시간을 팔아서 버는 노동소득이 소득의 99%이고 나머지 1퍼센트는.. 정말 미미한 배당소득? 그리고 부동산 가격 오른 정도?(하지만 깔고앉고있기때문에 부동산 소득은아님) 내가 머리를 써서!!! 다른 사람의 시간과 나의 자본이 일을 하도록 해야한다. 가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지 않는 사..

(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회사 다니고 저축한 죄 밖에 없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죄가 있다 돈을 소중히 다루지 않은 죄. 게으른 죄. 김부장 시리즈 3권은 1~2권에 걸쳐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소개하며 공감 포인트를 터트린 후에 그렇다면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건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래서 1~2권과 같은 우스운 재미는 별로 없고, 다만 아 투자를 잘하고 돈을 잘 모아놓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고수들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 1. 고수들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계기가 있다. 사실 부동산 투자 고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은 다른데서도 많이 봤다. 대체로 가난이 너무 싫어서.. 이런 등등..

투자도서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그래도 직장인이 투자에 관심갖는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와닿는 책. 끊임없이 없는척하고, 자기들끼리 눈치보는 사무실 환경 절대로 티내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하는게 중요할듯. 또 '소라'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여성적인 매력이라던가 비언어적 소통까지 활용해서 친구들을 도와주고 계약을 처리하는모습!!! 신기하고 나도 그런면모도 키워보고 싶다. 말과 지식뿐만 아니라 그런식의 분위기 확보도 중요하다. 나는 항상 수세적으로 있는걸 잘하는 편인데 그렇게 수세적으로 가만히 무색무취로 있는게 전부가 아니다. 무색무취로 있지 말고 나의 색과 에너지, 감정을 적당이 표출하는것도 중요하다. 그래야 내가 그 공간의 분위기를 내가 생각하는 쪽으로 이끌어 올 수 있다. 2권까지 볼지는 생각해볼듯ㅋㅋ

시간을 소중히 다루지 않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