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서 100권읽기

#100억 #여유 #가족 #시간과돈을소중히

투자도서 100권읽기

[투자도서 15-1]송과장편, 서울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요기부자 2021. 12. 14. 15:22

 

 

 

 

(투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자기가 열심히 회사 다니고 저축한 죄 밖에 없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죄가 있다
돈을 소중히 다루지 않은 죄.
게으른 죄.

 

 

3권까지 구매..ㅋ 2권은 안사도될듯ㅎ

김부장 시리즈 3권은 1~2권에 걸쳐 경제관념이 없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소개하며

공감 포인트를 터트린 후에 그렇다면 경제관념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건지 보여주는 내용이다.

 

그래서 1~2권과 같은 우스운 재미는 별로 없고, 다만 아 투자를 잘하고 돈을 잘 모아놓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하고

고수들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었다.

 

1. 고수들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계기가 있다.

사실 부동산 투자 고수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돈을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은 다른데서도 많이 봤다.

대체로 가난이 너무 싫어서.. 이런 등등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런데 실제로 돈을 많이 모으려면 그런 강력한 계기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강력한 계기는 뭘까?... 나는 내가 미국에 있었을 때를 생각해야될것 같다.

나는 한국에서는 크게 아쉬운 점이 없었지만, 미국에서는 생활이 쉽지 않았다.

돈을 아끼느라 움츠러들었고, 친구들과 제대로 어울리지도 못했다.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가 미국이든 핀교든 중국이든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일을 많이 해봤으면 좋겠고

또 공부만 하지 않고 테니스, 수영, 자전거, 운동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게 하고 싶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다. 나도 빡빡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많은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

그를 위해서 100억원의 자산을 꼭 만들어놓고 싶다.

걱정없이 내 삶을 영위해보고 죽기 위해서.

 

2. 고수들은 자기만의 시간을 열심히 내어서 보통사람들은 생각치도 못하는 수준의 연구를 한다.

송과장은 취업 초기에 회사와 재즈클럽을 병행하고 주말마다 거의 부동산과 임장 '만' 다니면서 물건을 찾아다닌다.

책도 매일매일 읽는다. 출퇴근시간을 활용해야할것같다. 매일 일기도 쓴다.

그외에 남는 정신적 여유는 남들을 배려하는데 쓴다.

 

 

 

3.  ADHD

송과장은 ADHD가 있다. 그래서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된것이 있다.

그리고 그때문에 남들과 더노력한다. 

더 집중력이 뛰어나기도 하다.

사실 나도아주아주 경증의 ADHD가 있는 것 같다.

약간산만하면서도 엄청 몰입하는게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나도 나의 이런 모습을 받아들이고,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갖고 나를 이해해해주고

집중력을 이용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나와 가족들을 보살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