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서 13]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 한국 부동산 투자 고전

너바나님은 처음에 #월부 블로그에서 처음 알게되었다. 너나위님이 정말 존경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너나위님이 단연 제1의 투자도서로 꼽은 책의 저서기도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찾아보니 이미 모두 절판된데다가 중고책이 무려 6000만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래도 정말 꼭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구매 ㅋㅋ 했다.. 너무 궁금하기때문

 

그런데 실제로 읽어보니 투자 마인드를 익힐 수 있엇고 괜찮은은 구매라는 생각이 든다. 

6만원 실화냐..ㅋㅋ 존경합니다 너바나님!

이하는 나에게 인상깊었던 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공무원을 철밥통이라고 부러워 하지만, 월 200-300만원 저도의 월세를 가져오는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 부동산 투자를 알게 되면 1억원 정도의 투자로 공무원 연금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다(p. 107)

 

 

은행에 돈을 맡길 것이 아니라 은행처럼 투자해야 한다. . 가장 위험한 투자는 리스크를 전혀 감내하지 않으려는 투자이다. 매수하지 않고 전세값을 계속 올려주면 돈을 잃을 가능성은 0이지만 많은 매매기회를 놓치게 된다(p. 50)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푸념한다. 나는 열심히 살다왔는데 어쩜 세상이 이래? 안타깝지만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그 변화를 읽지 못하는건 내잘못. 대부분 부자들은 그런 변화에 민감하지만, 직장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서민들은 내 눈앞에 주어진 일만 하느라 멀리보지 못함. 과거엔 가능했던 일이라도 바뀐 룰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함(p. 51)

 

 

만약 당신 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기회가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아야(p. 53)

 

버려야 할 재테크에 대한 편견 
1.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 주식형 펀드 등이 수수료나 세금면에서 더 심할 수 있다.
2. 재테크에는 목돈이 필요하다 : 무피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다(p.65)
 - 실무피 : 경매 등을 이용한 경우, 대출도 없이 보증금만 이용해 매입
 - 준무피 : 보증금과 대출을 이용한 투자, 투자금이 들지 않음. 

 

사람은 30세부터 60세까지 돈을 벌어서 60세 이후의 삶을 살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p. 72)
 - 그를 위해 부동산 100채 모으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인의 투자금이 넉넉치 않다면 경매를 배워보는게 좋을 것이다(p. 92)

 

상가는 현재 매매가의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이 너무 많은게 아니냐고 우려할 수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신이 모를 뿐 대부분의 기업과 은행 같은 경제주체는 이런 방식으로 영업이익을 발생시킨다(p. 101)

 

월세 500만원을 만드는 수익형 부동산을 만들고 싶다면 다음의 기본 원칙을 반드시 지키며 투자하기 바란다
1. 낙찰가 = 대출금액 +보증금 으로 내 돈이 거의 들지 않아야 한다
2. 월세로 들어오는 돈이 대출이자를 훨씬 상회해야 한다
3. 지속적으로 보유 물건을 늘려야 한다.

 

상대편이 변호사를 선임했을 때 조금 긴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준비를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에 달려있다.
무슨 일이든지 준비를 많이 한 쪽에 유리하게 진행된다.
변호사가 법적 지식이 많아도
나는 심문기일 날을 대비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기에
그를 이길 수 있었다. (p. 115)

 

 

처음 투자는 자기자본 3000만원 정도만 들어가는 저비용 투자를 해야 한다.
아직 투자노하우가 없는데
너무 많은 돈을 넣으면 안된다.

 

 

투자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철저하게 남들과 다른 길로 간다. 
그들은 트렌드에 따라 투자하지 않는다.
언론이 지방투자를 홍보하기 시작하면 나는 여유있게 매도를 시작할 수 있었다.
투자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투자자에게 나름의 기준이 있는가 없는가에 따라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