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도서 100권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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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도서 100권읽기

[투자도서 23] 엑시트 Exit. by 송희창(송사무장)/ ★★★★/계속 봐야할 책

요기부자 2022. 1. 8. 01:01

사람들을 만족시키니 재물은 절로 따라왔다.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사람들의 심리를 꿰뚫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람들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고,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이다. p.11

 

현재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 직업은 종잣돈을 모으는 과정이다. p.43

 

나는 책을 살때 그 저자 프로필과 목차부터 파악한다. 프로필과 목차에 나온 투자 사례들을 보면서 그가 이론가인지, 실제 투자가인데 확인하기 위함이다. 나는 이론가의 책과 부자가 아닌 사람의 책을 읽지 않는다.. 그들은 현실을 그럴듯하게 포장하기만 할 뿐 배울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가일지라도 그가 현재도 투자를 하고 있는지의 여부도 중요하다. 투자의 정답은 계속 바뀌므로 현재에도 실전에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줄 수 있다. 그런 저자의 책에서는 항상 책값 이상의 것을 얻곤 한다. p. 133

 

저자들은 책에 자신의 노하우를 최소 2-3개 정도는 공개할 수 밖에 없다. 한 책에서 노하우 2-3개는 꼭 내것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책을 읽어라. 

 

책에서 지하층 상가 투자 건이 나왔다면, 비슷한 조건의 물건을 찾아 직접 가서 보고, 그 상가의 가치를 어떻게 올릴 수 있을지를 상상해보는 것이다. 상상해보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 사례를 보며 왜 투자를 했을까, 어떻게 처리를 했을까, 포인트가 무엇일지 정리해놓고 메모해서 수시로 꺼내어 보고 익혀라. 그럼 나중에 비슷한 조건의 물건을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실패담도 읽어야 한다. 까페에 올라온 사례들을 (댓글이 많이 달린 글 위주로) 직접 찾아보고, 등기부등본과 건축물대장을 확인해보고, 매입가, 매도가, 임대가를 확인해 투자포인트를 확인해라. 그렇게 물건을 복기하다보면, 물건을 보는 안목이 생긴다. 

 

꼭 부동산이 아니더라도, 자본주의 시장에서 거장으로 인정받은 사람들의 책은 읽어보아라. 거장으로 인정받을 때까지 오랜 기간 살아남은 사람은 끊임없이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시장에서 매 시기의 시장을 이해하며 수익을 내온 사람이다. 상승장과 하락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알고, 그에 맞는 과감한 결정을 내리며 살아남은 것이다. 그런 거장들의 투자원칙과 시장을 대하는 자세는 앞으로 투자를 해나가는데 꼭 참고할만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p.141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원금이 보장되고 저평가된 자산이기 때문임 p. 161

 

세상에 나와보니 그리 깊게 공부하지 않고도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시장을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고 있었고, 전체 흐름까지 보면서 투잘르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크게 놀라기도 했다.종잣돈이 거의 소진될 정도로 물건을 낙찰받아 처리하고 있던 때 법률사무소에서 경매를 할 수 있는 직원을 구한다는 채용공고를 봤다.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며 겉핥기 식을오 알았던 지식을 하나둘씩 쌓아갔다.

그들만의 리그처럼 조용한 식사가 가능해졌다. p.153

 

3년은 위대한 결과를 얻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보통 사람들이 포기하는 시점은 시작후 1년 전후라는 점에서 3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너무 쉽게 달아오르고 너무 쉽게 포기해버린다. 목표 달성까지 시간을 3년으로 잡아놓으면, 남들이 포기하는 1년 정도의 시점에서 오히려 경쟁자들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으로 더욱 힘을 낼 수 있다.p.191

 

부자의 셈을 익혀라.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는 얼마나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계산해보라. p.257

 

기술자가 아닌 기획자가 되어라. 소비자를 이해하는데 집중하라. p.265

 

난 평소에도 고민을 하고 주변을 꼼꼼하게 챙겨본다. p.288

 

항상 관심을 갖고 고민하는 살마이 결국 최종 승자가 되는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투자와 사업을 하다 보니 평소의 고민이 큰 수익을 안겨주는 경우가 많았다. 당신도 부자가 되려면 이러한 고민 한두 개 쯤은 품고 있어야 한다. p.294

 

프로처럼 살아야 성공한다. 책임감, 약속중시, 배려. 이를 습관처럼 몸에 베게 해라. p.327

 

성공은 좋은 기회를 여러 번 맞이한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난관을 잘 극복한 사람이 이뤄내는 것이다. p.333

 

 

 

 

내가 사람들을 만족시킨다면 어떤 느낌일까? 내가 책임감이 있고, 약속을 중시하고, 배려심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메르켈? 김영주(메트로시티?), 그 느낌을 찾아야겠다. 나는 너무 나 자신을 지키는데 집중하는 느낌이다. 오늘도 너무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고만 왔다.... 지원자료라는 것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